오랫만에 집에만 있는 남편과 함께 예쁘게 조성된 성북천을 거닐며 사진도 찍고 많지않은 쓰레기줍기도 하면서 좋은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 참여하게되어서 잘 모르고 하늘다리에서 인증사진을 찍었는데 맞은편에 출발베너가 보이더라고요. 

출발서 부터 남편과 손잡고 걸어다니다가 우리 성북구 주민들이 다들 너무 깨끗하게 성북천을 다니시니 쓰레기가 없으면 어쩌나 걱정하면서 산책했어요.

아주가끔 유인물이나 쓰레기가 보이면 잽싸게 주어서 모았네요. 

다행이 3구간 베너를 찾아서 인증사진을 찍고 돌아와보니 만보를 찍었네요.
좋은 이벤트에 참여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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